덩케르크 보고 왔다.

11년만이다. 11년만..

덩케르크는 아이맥스 가서 보라고들 하기에, 먼저 나무위키가서 아이맥스 영화관들을 찾아보고,

'아 용산이 제일 좋구나!' 하고
예매 전쟁에 참여했으나, 처절한 패배를 맛본 후, 차선책으로 왕십리 CGV 예매에 성공했다.

마침 같은 날에 용산 IMAX에서 상영 중단 사태가 있었다고 한다 ㄷㄷ


놀란 감독의 영화+호평을 듣고 기대가 컸던 탓인지, 영화가 나쁘지 않았음에도 약간은 실망스러웠다. 물론, 3가지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벌어진 이야기가 교차편집되는 것도 신선하고, 독일군이 마지막에야 흐릿하게 출현하는 점도 흥미롭고, 영화 보는 동안 몇번이나 총소리에 움찔했던 것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지만 나는 영화보다는 소기의 다른 목적을 수행하고자 했었는데ㅠㅠ 그런 점에서 영화 선택이 잘못되었거나 혹은 영화보러 간 것 자체가 패착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방학이다 야호!
by 세빈 | 2017/07/30 21:4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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